✦ 칼럼
오늘의 묵상
선교사 복지와 신앙을 위한 매일의 묵상 칼럼

베소라 선교회
2026년 8월 6일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고린도전서 12장 4~6절)"
2026년 8월 6일 묵상
간장과 된장은 같은 콩에서 시작하지만 모양도 다르고 맛도 다르다. 간장은 맑은 액체가 되어 음식 구석구석으로 스며든다. 나물을 무칠 때도, 국을 끓일 때도, 생선을 조릴 때도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여러 재료의 맛을 자연스럽게 이어준다. 음식안에서 간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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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8월 4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요한복음 21:22)"
2026년 8월 4일 묵상
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있는 한국의 가정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광경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보자. 학교에서 성적표를 받아온 아이에게 부모가 몇 점을 받았느냐고 묻는다. 아이는 칭찬을 기대하며 “95점이요”라고 대답하지만, 돌아오는 반응은 칭찬은 커녕 “조금만 더 노력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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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8월 3일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무너지고 지략이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 (잠언 15:22)"
2026년 8월 3일 묵상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과 그것이 사람들 사이에 온전히 뿌리내리게 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일이다. 아이디어는 순식간에 머릿속에서 떠오를 수 있지만, 그것이 여럿의 이해와 협력을 얻어 실제 삶의 변화로 열매 맺기까지는 숙성의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올바른 대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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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31일
"“명령을 지키는 자는 화를 모르리라 지혜자의 마음은 때와 판단을 분변하나니.” (전도서 8:5)"
2026년 7월 31일 묵상
한국과 일본의 경제 현장을 바라보면 시간을 대하는 방식에서 흥미로운 차이가 드러난다. 한국은 기회를 포착하면 먼저 출발하고, 달리면서 부족한 조건을 채우는 데 익숙하다. 분명한 목표와 기한을 세운 뒤 사람과 자원을 집중하여 짧은 시간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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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30일
"“부지런한 자의 경영은 풍부함에 이를 것이나 조급한 자는 궁핍함에 이를 따름이니라.” (잠언 21:5)"
2026년 7월 30일 묵상
한국의 경제발전 역사를 돌아보면 매우 특이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기회가 생기면 우선 몸부터 던지고, 부족한 것은 달리면서 채워왔다는 점이다. 시장의 문이 완전히 열릴 때까지 여유롭게 기다리지 않고, 조그마한 문틈이라도 보이면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갔다. 기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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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29일
"“명령을 지키는 자는 불행을 알지 못하리라 지혜자의 마음은 때와 판단을 분변하나니” (전도서 8:5)"
2026년 7월 29일 묵상
동일한 국가적인 문제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생했다고 가정해 보자. 청와대나 정부청사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관계부처 장관들이 긴급회의에 소집된다. 대통령이나 국무총리가 대책의 방향과 시한을 제시하고, 각 부처에는 그날 안으로 실행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가 내려간다.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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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28일
"“내가 내 집에서, 내 성 안에서 자녀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그들에게 주며 영원한 이름을 주어 끊어지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이사야 56:5)"
2026년 7월 28일 묵상
예전에는 처음 만난 사람도 성씨가 같으면 자연스럽게 본관이나 돌림자를 물었다. “어디 서씨입니까?”, “무슨 파 몇 대손입니까?”, “돌림자가 어떻게 되지요?”와 같은 질문이다. 요즘 세대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3-40년 전만해도 성씨와 본관은 단순한 성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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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27일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린도전서 4:2)"
2026년 7월 27일 묵상
2000년부터 2007년까지 효고현 카와니시시에서 목회를 하던 시절,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아즈마(吾妻)’라는 이름의 오래된 우동집이 있었다. 가게 한편에는 ‘창업 원치 원년(創業元治元年, 1864년)’이라고 적혀 있었다. 1864년은 에도막부가 무너지기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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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24일
"“사연을 듣기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욕을 당하느니라.” (잠언 18:13)"
2026년 7월 24일 묵상
한국의 S기업 영업부 김 부장이 일본 거래처를 방문해 야심 차게 준비한 신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시장 전망부터 예상 매출, 마케팅 전략까지 열정적으로 설명을 이어갔다. 맞은편에 앉은 일본인 임원들은 “하이(네)”, “소오데스네(그러네요)”, “나루호도(그렇군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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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22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디모데후서 2:21)"
2026년 7월 22일 묵상
한국과 일본의 전통 목수가 나무의 거친 표면을 반듯하게 깎기 위해 같은 나무 앞에 섰다고 생각해 보자. 한국 목수는 대패의 가로 손잡이를 잡고 몸의 무게를 앞으로 실어 대패를 밀어낸다. 반면 일본 목수는 앞뒤로 벌린 양 발의 균형을 생각하고 힘조절을 하며 대패를 몸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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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21일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빌립보서 2:4)"
2026년 7월 21일 묵상
일본정부관광국의 2025년 방일외국인에 대한 통계발표를 보면 전체 방일외국인수는 약 4268만명이고 그 중 한국인이 약946만명이었었다. 방일외국인수의 비율로 보면 전체 방일한 외국인중 22.16%로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약 4.5명당 한 명이 한국인이었다. 물론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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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17일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빌립보서 2:4)"
2026년 7월 17일 묵상
오래 지속될 수 있는 방법, ‘공생’ 기업과 노동자는 서로 줄다리기의 양쪽 끝에 서 있는 존재로 여긴다. 기업은 이익과 성장을 추구하고 노동자는 정당한 임금과 권리를 요구하므로, 두 집단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것도 어느 정도 자연스럽다. 하지만 기업은 노동자의 희생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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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16일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4-5)"
2026년 7월 16일 묵상
오늘은 숟가락의 조화와 젓가락의 거리에 대해 생각해보자. 한국이나 일본의 식탁에 올라오는 도구 중에는 숟가락과 젓가락이 있다. 둘 다 음식을 먹는데 사용하지만 자세히 보면 서로의 기능은 전혀 다르다. 식사시에 숟가락의 용도는 다양하다. 밥도 뜨고, 국도 뜨며, 여러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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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15일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2026년 7월 15일 묵상
한국사회의 사고방식이 고정화된 한국인이 일본에 와서 정착할 때 놀라는 것 가운데 하나는 사람들 사이의 거리다. 한국에서는 새로운 직장이나 조직에 속하거나 이동을 하면 가벼운 간식을 돌리며 주변과 가볍게 인사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소개를 한다. 만남이 반복되면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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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13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야고보서 1:19)"
2026년 7월 13일 묵상
한국인으로서 일본에 오래 살아보니 같은 일을 처리하는 한국과 일본의 방식이 꽤 다르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다. 한국에서 고장 난 에어컨의 수리를 위해 전화를 걸면 이런 대답을 들을 확률이 높다. “기사님이 근처에 계시니 오늘 오후에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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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10일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고린도후서 4:16)"
2026년 7월 10일 묵상
싱클레어 루이스의 소설 『도즈워스(휴머니스트)』는 성공한 한 남자가 인생의 후반기에 자신의 삶을 진짜로 살아가는 법을 다시 배우는 이야기다. 주인공 샘 도즈워스는 젊은 시절부터 성실하게 일해 자동차 회사를 크게 키운 성공한 사업가다. 그는 회사를 매각하고 은퇴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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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9일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스가랴 4:10a)"
2026년 7월 9일 묵상
싱클레어 루이스의 소설 『애로우스미스(일본어역 Kindle Edition アローズミス를 읽고 쓴 글)』는 의사이자 연구자인 마틴 애로우스미스가 자신의 길을 찾아가며 흔들리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주인공 마틴은 의사로서 환자를 성심껏 돕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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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8일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학개 1:6)"
2026년 7월 8일 묵상
싱클레어 루이스의 소설 『배빗(열린책들 세계문학169)』의 주인공 조지 F. 배빗은 겉으로 보면 꽤 성공한 사람이다. ‘제니스’라는 도시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며 좋은 집과 자동차를 가졌고, 안정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주변 사람들은 그를 모범 시민으로 인정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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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7일
"“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내가 미워하는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8:16-17)"
2026년 7월 7일 묵상
싱클레어 루이스의 소설 『메인 스트리트(일본어역 本町通りMain Street를 읽고 쓴 글)』는 한 이상주의적인 여인이 작은 은둔의 마을 안에서 겪는 깊은 좌절과 고독을 담아낸 작품이다. 제목이 뜻하는 '중심가'는 단순히 번잡한 물리적인 길이 아니다. 그곳은 한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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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6일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조용히 있어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거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고” (이사야 30:15)"
2026년 7월 6일 묵상
싱클레어 루이스의 소설 『우리의 미스터 렌(레인보우 퍼블릭 북스)』은 거대한 영웅의 이야기가 아니다. 주인공 렌은 천재나 위대한 사명을 품은 인물이 아니라, 작은 사무실에서 일하고 낡은 하숙집 방으로 돌아가며 마음속으로는 여행을 꿈꾸는 평범한 소시민이다. 그는 조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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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3일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골로새서 3:21)"
2026년 7월 3일 묵상
조지 버나드 쇼의 『아이는 소유물이 아니다』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본질적으로 돌아보게 만드는 글이다. 쇼는 자녀를 부모가 원하는 모양으로 찍어내야 할 재료처럼 대하는 세상의 태도를 날카롭게 비판한다. 자녀는 부모가 이루지 못한 꿈을 대신 이루기 위해 태어난 존재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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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2일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2026년 7월 2일 묵상
조지 버나드 쇼의 희곡 『성 조앤(일본어역 Kindle Edition 聖女ジャンヌ를 읽고 쓴 글)』은 잔 다르크의 삶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작품 속 주인공은 조앤이라는 이름의 평범한 사람으로 등장한다. 그녀는 화려한 가문의 귀족도, 훈련받은 장군도, 지식이 높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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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1일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 (잠언 21:2)"
2026년 7월 1일 묵상
조지 버나드 쇼의 희곡 『의사의 딜레마(일본어역 Kindle Edition 医者のジレンマ를 읽고 쓴 글)』는 주인공 리지언이 마주한 어려운 선택을 다룬 작품이다. 그는 결핵을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을 발견한 유명한 의사다. 그러나 그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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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30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스가랴 4:6b)"
2026년 6월 30일 묵상
조지 버나드 쇼의 희곡 『무기와 인간일본어역 Kindle Edition 武器と人를 읽고 쓴 글』은 1885년 세르비아-불가리아 전쟁을 배경으로 삼고 있지만, 실상은 인간이 가진 화려한 환상과 허세를 걷어내는 작품이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알게 모르게 강한 존재를 동경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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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29일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잠언 16:32)"
2026년 6월 29일 묵상
조지 버나드 쇼의 희곡 『시저와 클레오파트라(일본어역 Kindle Edition シーザーとクレオパトラ를 읽고 쓴 글)』는 단순한 역사극이나 자극적인 로맨스가 아니다. 이 작품에서 시저는 제국을 정복한 위대한 정복자이지만, 잔인한 폭력이나 사람을 함부로 죽이는 것으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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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26일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가 6:8)"
2026년 6월 26일 묵상
조지 버나드 쇼의 희곡 『바바라 소령(한글번역이 아닌 Kindle Edition バーバラ少佐를 읽고 쓴 글)』에는 ‘소령’이라 불리는 젊은 여성 바바라가 등장한다. 그녀는 총을 들고 전장을 누비는 군인이 아니다. 가난한 이들을 돕고 복음을 전하는 기독교 단체인 ‘구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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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25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마가복음 8:36)"
2026년 6월 25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그의 저서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 제4장에서 「마지막 언급: 기계와 신비」를 논한다. 그가 말하는 기계란 단순한 공장 장비나 기술에 국한되지 않는다. 인간의 지성이 만들어 낸 모든 도구와 기술, 산업과 물질문명 등 인간의 물리적 능력을 확장시켜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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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24일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고린도후서 5:14a)"
2026년 6월 24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 제3장 「역동적 종교」에서 종교가 도달할 수 있는 가장 깊고 고차원적인 원천을 밝힌다. 그가 말하는 역동적 종교는 인간을 익숙한 제자리에 안주하게 만드는 종교가 아니다. 단순히 내면의 두려움을 달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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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23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10)"
2026년 6월 23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 제2장 「정태적 종교」에서 인간이 다른 생명체와 달리 끊임없이 불안과 염려를 안고 살아가는 근본적인 이유가 뛰어난 ‘지성’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인간은 지성을 지녔기에 눈앞의 현실을 넘어 미래를 사유하고 계획할 수 있지만,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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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22일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갈라디아서 5:14)"
2026년 6월 22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한글번역이 아닌 Kindle Edition 道徳と宗教の二つの源泉을 읽고 쓴 글)』의 1장 「도덕적 의무」에서 인간이 왜 마음속에 “~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품고 살아가는지 묻는다.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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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19일
"“우리가 아직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로마서 8:25)"
2026년 6월 19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창조적 진화』 제4장 「사유의 영화적 기작과 기계론적 환상」에서 인간의 생각이 현실을 오해하는 방식을 말한다. 현실은 본래 흐르고 있고, 생명은 계속 만들어지고 있으며, 삶은 아직 끝나지 않은 과정이다. 그러나 우리의 지성은 그 흐름을 그대로 보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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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18일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9)"
2026년 6월 18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창조적 진화』 제3장 「생명의 의미 — 자연의 질서와 지성의 형식」에서 인간이 세상을 파악하는 핵심 도구인 ‘지성(知性)’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간은 복잡하고 광활한 세상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기보다, 자신의 지성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현실을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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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17일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시편 37:23-24)"
2026년 6월 17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창조적 진화』 제2장 「생명 진화의 분기하는 방향들-마비, 지성, 본능」에서 생명이 한 길로만 자라지 않는다고 말한다. 생명은 곧게 뻗은 사다리처럼 한 방향으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갈래로 가지를 뻗는 나무와 같다. 어떤 생명은 조용히 머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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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16일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전도서 3:11
2026년 6월 16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창조적 진화』의 1장 「생명 진화에 관하여: 기계론과 목적론」에서 생명의 역동성을 제한하는 두 가지 사상적 태도, 즉 기계론과 목적론을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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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15일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전도서 3:1
2026년 6월 15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물질과 기억』 제4장 「이미지들의 한정과 고정에 관하여」에서 제논의 ‘날아가는 화살의 역설’을 통해 인간의 지성이 현실을 파악하는 방식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제논은 날아가는 화살의 시간을 아주 잘게 나누면 화살은 매 순간 특정한 위치에 정지해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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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12일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이사야 49:15-16
2026년 6월 12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물질과 기억』 제3장「이미지들의 존속에 대하여」에서 과거는 결코 사라져 버리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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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11일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예레미야애가 3:20-22
2026년 6월 11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물질과 기억』 제2장 「이미지들의 식별에 관하여」에서 우리가 대상을 식별한다는 것은 단순히 눈앞의 지각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는 기억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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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10일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이사야 43:18-19
2026년 6월 10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물질과 기억(한글번역이 아닌 Kindle Edition 物質と記憶을 읽고 쓴 글)』의 1장 「표상을 위한 이미지들의 선택」에서 우리가 세계를 지각하는 방식에 대해 혁신적인 통찰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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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9일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들과 나를 핍박하는 자들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시편 31:15
2026년 6월 9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의 결론에서, 인간의 역동적인 내면을 외부 사물처럼 쪼개고 계산하려는 태도를 강력히 비판한다.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도, 시간도, 자유도 눈에 보이는 사물처럼 이해하려 한다. 슬픔의 크기, 분노의 정도,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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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8일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요한복음 8:36
2026년 6월 8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의 3장 「의식상태들의 조직화에 관하여: 자유」에서 자유를 단순히 여러 선택지 가운데 하나를 고르는 능력으로만 보지 않았다. 그에게 참된 자유란 순간의 감정이나 외부의 압력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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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5일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들과 나를 핍박하는 자들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시편 31:15
2026년 6월 5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의 2장 「의식상태들의 다수성에 관하여: 지속의 관념」에서 인간이 경험하는 내면의 시간은 시계바늘이 가리키는 물리적 시간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한다. 달력은 날짜를, 시계는 시, 분, 초를 나타내지만 우리가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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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4일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시편 139:1-2
2026년 6월 4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의 1장 「심리상태들의 강도에 관하여」에서 인간의 내면세계를 물리적인 숫자나 양으로만 설명할 수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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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3일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시편 139:23-24
2026년 6월 3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웃음』의 3장 「성격에 있어서의 희극적 요소」에서, 사람이 우스꽝스러워지는 가장 깊은 이유를 '성격의 경직성'에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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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2일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히브리서 4:12
2026년 6월 2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그의 저서 『웃음』에서, 웃음이 단순히 사람의 몸짓이나 표정에서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말 속에서도 생긴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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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1일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에스겔 36:26
2026년 6월 1일 묵상
철학자이며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앙리 베르그송은 그의 저서 『웃음(파이돈)』의 1장에서 흥미로운 통찰을 제시한다. 웃음은 단순히 우연한 실수나 재미있는 상황에서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서 기계적인 모습이 드러날 때' 발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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