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오늘의 묵상
선교사 복지와 신앙을 위한 매일의 묵상 칼럼

베소라 선교회
2026년 11월 5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마가복음 8: 36)"
2026년 11월 5일 묵상
우리는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힘들고 어려운 것들을 견디며 살아간다. 가족의 행복을 위해 일터로 나가고, 자녀의 밝은 내일을 위해 희생하며, 보다 안정된 미래를 위해 땀을 흘린다. 이렇게 더 좋은 삶을 추구하는 마음과 행동은 인간의 본성 가운데 하나이다. 그러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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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11월 4일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이사야 49:15b)"
2026년 11월 4일 묵상
알베르 카뮈의 자전적 미완성 유고소설 『최초의 인간』에는 마흔 살이 되어 기억에도 없는 아버지의 무덤을 찾아가는 자크 코르메리가 등장한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전사한 아버지의 묘비 앞에 선 “아버지는 스물아홉 살에 세상을 떠났고, 자신은 이미 당시의 아버지보다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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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11월 2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2026년 11월 2일 묵상
알베르 카뮈의 『유배와 왕국(일본어역 『追放と王国』을 읽고 쓴 글)』에 수록된 단편 〈자라나는 돌「生い出ずる石」〉의 주인공 다라스트는 프랑스인 토목 기술자로 귀족 가문의 후손이다. 그는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제방공사를 검토하고 추진하기 위해 브라질의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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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10월 30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요한복음 15:9)"
2026년 10월 30일 묵상
알베르 카뮈의 『유배와 왕국(일본어역 『追放と王国』을 읽고 쓴 글)』에 수록된 단편 〈요나「ヨナ」〉에는 사람을 좋아하고 친절하게 대하는 성공한 화가 질베르 요나가 등장한다. 조언을 구하는 사람들, 작품을 평가해 달라는 비평가들, 식사에 초대하는 인맥들. 그의 작품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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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10월 29일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로마서 12:15)"
2026년 10월 29일 묵상
알베르 카뮈의 단편집 『유배와 왕국(일본어역 『追放と王国』을 읽고 쓴 글)』에 수록된 단편 〈침묵하는 사람들「啞者(もの言わぬ人々)」〉에는 20일동안이나 파업을 벌였지만 아무런 소득도 얻지 못하고 일터로 돌아온 목제 저장통을 제작하고 수리하는 노동자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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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10월 28일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시편 139:23–24)"
2026년 10월 28일 묵상
알베르 카뮈의 소설 『전락(일본어 역『転落』을 읽고 쓴글)』의 주인공 장바티스트 클라망스는 자신을 누구보다 바르고 너그러운 사람이라고 믿으며 살아왔다. 파리에서 변호사로 일하며 약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망설임 없이 친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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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10월 27일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가 6:8)"
2026년 10월 27일 묵상
알베르 카뮈의 희곡 『정의의 사람들』에는 러시아의 억압적인 정치체제를 무너뜨리고 가난한 민중에게 자유와 행복을 되찾아주려는 젊은 혁명가들이 등장한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자신의 목숨까지 내놓으려 결의한 그들은 태공(황제의 숙부 세르게이를 말함)을 암살할 거사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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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10월 26일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시편 34:18)"
2026년 10월 26일 묵상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단편 〈인디언 캠프(일본어 역 「インディアンの村」를 읽고 쓴글)〉는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어두운 시간, 호숫가에서 시작된다. 소년 닉은 의사인 아버지의 팔에 안겨 보호를 받으며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넌다. 조지 삼촌이 탄 배를 뒤따라 일행이 도착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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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10월 23일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고린도전서 12:26)"
2026년 10월 23일 묵상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일본어 역 「誰がために鐘は鳴る」를 읽고 쓴글)』는 20세기초, 사상과 이념이 정면으로 충돌한 가장 비극적인 스페인 내전의 산속에서 시작된다. 미국 몬태나대학교에서 스페인어 교수를 하던 로버트 조던은 스페인 내전이 시작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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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10월 22일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예레미야애가 3:22-23)"
2026년 10월 22일 묵상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태양을 다시 떠오른다』의 주인공 미국인 제이크 반스는 파리에서 기자로 살아간다. 그는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다가 심각한 부상을 당해 몸과 마음에 깊은 상처를 갖고있다. 지적이고 관찰력이 뛰어나며 경제적으로도 어느 정도 안정되어 있지만, 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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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10월 21일
"“여호와는 말의 힘이 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가 억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시편 147:10-11)"
2026년 10월 21일 묵상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에는 무려 84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바다로 나갔지만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산티아고라는 늙은 어부가 나온다. 무대는 쿠바의 작은 어촌이다. 마을 사람들은 그를 ‘운이 다한 어부’라 부르고, 일부 젊은 어부들은 그를 비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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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10월 20일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요한복음 6:37)"
2026년 10월 20일 묵상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단편 〈킬리만자로의 눈〉의 주인공 작가 해리는 아내 헬렌과 아프리카로 사냥여행을 떠났다. 해리는 야생동물을 사진에 담으려다 가시에 무릎을 긁혔다.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 적절한 소독과 치료를 하지 않아 결국 괴저로 악화된다. 자동차마저 고장 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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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10월 19일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이사야 42:3)"
2026년 10월 19일 묵상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단편 〈프랜시스 매코머의 짧고 행복한 생애(일본어역 「フランシス・マカンバーの短い幸福な生涯」를 읽고 쓴글)〉의 주인공 프랜시스는 서른 다섯살의 부유할 뿐 아니라 운동신경도 뛰어난 건강한 사람이다. 하지만 남부러울 것 없는 조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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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10월 16일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시편 18:28)"
2026년 10월 16일 묵상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단편 〈깨끗하고 불빛 밝은 곳(일본어역 「清潔で明るい場所」를 읽고 쓴글)〉은 사건 자체는 매우 단순하지만, 인물들의 대화와 침묵을 통해 외로움, 절망, 허무, 그리고 인간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위로를 깊이 있게 드러낸다. 손님이 거의 끊긴 늦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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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10월 15일
"“너희가 오른쪽으로 치우치든지 왼쪽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바른 길이니 너희는 이리로 가라 할 것이며” (이사야 30:21)"
2026년 10월 15일 묵상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흰 코끼리 같은 언덕(일본어역 「白い象のような山並み」를 읽고 쓴글〉은 스페인의 한 작은 역에서 바르셀로나행 기차를 기다리는 한 남녀의 짧은 이야기처럼 보인다. 겉보기에는 일상의 소소한 대화 같지만, 그 속에는 임신과 낙태, 사랑의 본질과 관계의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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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10월 13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야고보서 2:13b)"
2026년 10월 13일 묵상
프랑수아 모리아크의 『바리새 여인(일본어 역 『パリサイの女』을 읽고 쓴 글) 』의 주인공인 브리지트 피앙은 열정적인 신앙을 가지고 늘 바르게 살고자 애쓰는 인물이다. 그녀는 연약한 사람들을 구제하고 열심으로 봉사하며, 주변 사람들을 올바른 길로 이끄는 것을 자신의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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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10월 9일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고린도전서 13:4-5)"
2026년 10월 9일 묵상
프랑수아 모리아크의 『Le Baiser au lépreux (한국어 번역이 없어 일본어 역 『癩者への接吻: 나환자를 향한 입맞춤』을 읽고 쓴 글)에는 평생을 “나는 결코 사랑받을 수 없는 사람”다라고 믿었던 장 펠루에르가 등장한다. 그는 부유한 가문의 외아들로 상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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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10월 8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이사야 43:19)"
2026년 10월 8일 묵상
프랑수아 모리아크의 『사랑의 사막』은 사랑을 갈망하지만, 그 간절함을 상대에게 제대로 전하지 못해 오해하고 방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중년의 의사 폴 쿠레주는 가족이 있음에도 진실한 대화가 부재한 가정 안에서 깊은 외로움을 느끼며 살아간다. 그러던 중 어린 아들을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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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10월 7일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고린도전서 13:4a)"
2026년 10월 7일 묵상
프랑수아 모리아크의 『제니트릭스』는 진정으로 사랑하지만 사랑하는 법을 몰랐던 사람들의 이야기다. 외아들 페르낭은 어머니 펠리시테 카즈나브에게 있어서 세상의 전부나 다름없었다. 남편보다 아들이 중요했고, 자신의 존재 이유를 아들에게서만 찾았다. 그렇기에 페르낭이 쉰 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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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10월 6일
"“상한 마음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시편 147:3)"
2026년 10월 6일 묵상
프랑수아 모리아크의 『독을 품은 뱀(일본어역 『蝮のからみ合い』를 읽고 쓴 글)』은 가족을 불신하며 평생을 살아온 한 노인의 이야기다. 주인공 루이는 성공한 변호사로 많은 재산을 가진 사람이지만 마음은 가난하다. 아내 이자가 자신과 결혼한 것은 사랑이 아니라 동정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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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10월 5일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이사야 42:3)"
2026년 10월 5일 묵상
프랑수아 모리아크의 소설 『테레즈 데케루(일본어역 『テレーズ・デスケルウ』를 읽고 쓴 글)』는 자유를 갈망한 나머지 남편을 독살하려 한 한 여인의 이야기다. 테레즈는 프랑스 남서부의 부유한 지주 집안에서 자라, 전통과 가문을 중시하는 베르나르 데케루와 결혼한다.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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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10월 2일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사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시편 56:8)"
2026년 10월 2일 묵상
헤르만 헤세의 시 「단계(『유리알 유희』에서 크네히트의 유고작품으로 실려 있는 시)」는 우리의 인생을 여러 개의 계단으로 바라본다. 한 계절이 지나면 새로운 계절이 오듯, 한 자리를 떠나야 비로소 새로운 자리가 열린다고 노래한다. 하지만 다음 계단이 보이지 않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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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10월 1일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마가복음 10:43-44)"
2026년 10월 1일 묵상
헤르만 헤세의 『유리알 유희』의 주인공 요제프 크네히트의 이름에는 역설이 하나 숨겨져 있다. 독일어로 ‘크네히트’는 종이나 하인을 뜻하지만 그는 탁월한 학문과 절제의 삶을 통해 완벽한 지성 공동체인 카스탈리엔의 최고 자리, 곧 유리알 유희의 명인인 ‘마기스터 루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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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9월 30일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우리 두 사람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영원히 나와 너 사이에 계시고 내 자손과 네 자손 사이에 계시리라 하였느니라 하니 다윗은 일어나 떠나고 요나단은 성읍으로 들어가니라.” (사무엘상 20:42)"
2026년 9월 30일 묵상
헤르만 헤세의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에서의 두 주인공은 서로를 깊이 사랑하지만 결코 같은 길을 걷지는 않는다. 마리아브론 수도원의 수련수사이자 수도원학교의 보조교사였던 나르치스는 수도원 학교에 입학한 골드문트는 자신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챈다. 나르치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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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9월 29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누가복음 15:20)"
2026년 9월 29일 묵상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에는 세대를 건너 되풀이되는 아픔의 계승을 자세히 그리고 있다. 젊은 싯다르타가 진리를 찾기 위해 사랑하는 아버지를 떠나는 장면과, 훗날 아버지가 된 싯다르타에게서 그의 아들이 떠나는 장면이다. 긴 세월의 간극을 사이에 둔 이 두 사건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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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9월 28일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사야 43:1)"
2026년 9월 28일 묵상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은 세상이 정해 놓은 틀을 벗어나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에밀 싱클레어의 이야기다. 어린 싱클레어에게 세상은 부모와 신앙과 질서가 있는 ‘밝은 세계’와, 죄와 욕망과 두려움이 가득한 ‘어두운 세계’로 나뉘어 있었다. 그는 밝은 세계에 머물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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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9월 21일
"할렐루야!"
2026년 9월 21일 묵상
모두 평안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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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9월 18일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한일서 3:18)"
2026년 9월 18일 묵상
헤르만 헤세의 초기 작품들은 주로 개인과 사회라는 틀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다루었으나, 『로스할데(일본어역 湖畔の家―ロスハルデ를 읽고 쓴 글)』는 그 갈등이 가장 밀접한 관계인 가정과 결혼 안으로 들어온다. 주인공 요한 페라구트는 세상에서 인정받는 성공한 화가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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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9월 17일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이사야 42:3)"
2026년 9월 17일 묵상
헤르만 헤세는 『페터 카멘친트』에서 세상으로 나가 방황하며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청년을 그렸다면, 그의 초기 대표작인 『수레바퀴 아래서(일본어역 車輪の下를 읽고 쓴 글)』에서는 자기 자신을 발견할 기회조차 충분히 얻지 못한 한 소년의 비극을 그린다. 한스 기벤라트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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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9월 16일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갈라디아서 6:2)"
2026년 9월 16일 묵상
헤르만 헤세의 『페터 카멘친트(일본어역 郷愁를 읽고 쓴 글)』는 1904년에 출간되어 젊은 헤세를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이끈 작품이다. 『수레바퀴 아래서』보다 앞서 발표된 이 초기작에는 훗날 『데미안』, 『싯다르타』, 『황야의 이리』, 『유리알 유희』로 이어지는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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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9월 15일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3:3)"
2026년 9월 15일 묵상
펄 벅은 어머니의 전기 『The Exile』을 출판한 해에, 아버지 압살롬 사이든스트리커의 생애를 다룬 『Fighting Angel(일본어역 戦う天使를 읽고 쓴 글)』도 발표했다. '싸우는 천사'라는 제목처럼 그녀의 아버지는 평생을 자신의 사명을 위해 치열하게 씨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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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9월 14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태복음 25:40)"
2026년 9월 14일 묵상
『대지』의 작가 펄 벅은 중국 선교사 부부 사이에서 태어나 동서양 두 문화의 경계 위에서 성장했다. 선교사의 딸이자 한때 직접 선교사로도 사역했던 그녀는 훗날 서구의 전형적인 선교 방식을 날카롭게 비판하기도 했다. 펄 벅이 어머니의 전기 『The Exile (일본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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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9월 11일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시편 16편 6절)"
2026년 9월 11일 묵상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의 마지막 5장은 ‘이제는 내가 나의 편이 되어야 할 때’라는 주제로 기질의 수용과 성숙을 다룬다. 앞서 예민한 성향이 사람과 환경, 감정 속에서 어떻게 소진되는지를 살폈다면, 저자는 결론에 이르러 타고난 본래의 모습을 억지로 바꿔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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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9월 10일
"“마음의 고통은 자기가 알고 마음의 즐거움은 타인이 참여하지 못하느니라.” (잠언 14장 10절)"
2026년 9월 10일 묵상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의 1장은 ‘남들은 내가 예민하다는 걸 모른다’라는 주제로 정체성의 이해를 다룬다. 저자는 예민한 사람에 대한 통념을 뒤집는다. 흔히 ‘예민한 사람’이란 사소한 일에도 불평하고 까다롭게 반응하는 사람이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갈등을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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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9월 9일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시편 131편 2절)"
2026년 9월 9일 묵상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의 4장 ‘타인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려면’에서 저자는 예민한 사람의 피로는 외부로부터의 자극뿐만 아니라, 내면에서 감정을 처리하는 과정에서도 발생하다고 설명한다. 특히 심리학의 ‘영향력 편향’과 ‘초점주의’를 언급하며, 우리는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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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9월 8일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 4장 23절)"
2026년 9월 8일 묵상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의 3장은 ‘불필요한 인풋을 차단하면서 나를 지키는 법’을 다룬다. 저자는 예민한 사람에게는 마음을 강하게 만드는 것 못지않게, 밀려드는 자극의 양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예민한 사람에게 환경이 중요한 이유’,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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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9월 4일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마가복음 6장 31절)"
2026년 9월 4일 묵상
사람은 지칠 대로 지치기 전까지 자신이 얼마나 피곤한 상태인지 깨닫지 못할 때가 많다. 온종일 사람과 관계를 맺고, 할 일을 처리하며, 주변 사람들의 감정과 예상치 못한 문제들까지 보살피는 동안 마음은 단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움직인다. 상대의 표정을 살피고, 내가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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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9월 3일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로마서 8장 1절)"
2026년 9월 3일 묵상
건강검진을 받는 이유는 병이 있다는 판정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현재의 몸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잘 관리되고 있는 부분은 지키며, 문제가 있을 법한 부분은 늦기 전에 돌보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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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9월 2일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시편 139편 23~24절)"
2026년 9월 2일 묵상
누군가를 만나고 돌아오면 유난히 지치고 상처받았던 사람이 ‘HSP’라는 개념을 접하면, “아, 그래서 내가 그랬구나. 내가 이상하거나 유별난 게 아니었어”라며 마음의 짐을 벗게 된다. 시끄러운 환경이 힘들었던 이유, 타인의 미세한 표정 변화나 공기의 흐름까지 지나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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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9월 1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장 28절)"
2026년 9월 1일 묵상
같은 하루를 보내도 유난히 더 지치는 사람이 있다. 일하는 시간과 내용, 만나는 사람이 비슷해도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지쳐버리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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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8월 6일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고린도전서 12장 4~6절)"
2026년 8월 6일 묵상
간장과 된장은 같은 콩에서 시작하지만 모양도 다르고 맛도 다르다. 간장은 맑은 액체가 되어 음식 구석구석으로 스며든다. 나물을 무칠 때도, 국을 끓일 때도, 생선을 조릴 때도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여러 재료의 맛을 자연스럽게 이어준다. 음식안에서 간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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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8월 4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요한복음 21:22)"
2026년 8월 4일 묵상
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있는 한국의 가정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광경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보자. 학교에서 성적표를 받아온 아이에게 부모가 몇 점을 받았느냐고 묻는다. 아이는 칭찬을 기대하며 “95점이요”라고 대답하지만, 돌아오는 반응은 칭찬은 커녕 “조금만 더 노력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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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8월 3일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무너지고 지략이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 (잠언 15:22)"
2026년 8월 3일 묵상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과 그것이 사람들 사이에 온전히 뿌리내리게 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일이다. 아이디어는 순식간에 머릿속에서 떠오를 수 있지만, 그것이 여럿의 이해와 협력을 얻어 실제 삶의 변화로 열매 맺기까지는 숙성의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올바른 대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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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31일
"“명령을 지키는 자는 화를 모르리라 지혜자의 마음은 때와 판단을 분변하나니.” (전도서 8:5)"
2026년 7월 31일 묵상
한국과 일본의 경제 현장을 바라보면 시간을 대하는 방식에서 흥미로운 차이가 드러난다. 한국은 기회를 포착하면 먼저 출발하고, 달리면서 부족한 조건을 채우는 데 익숙하다. 분명한 목표와 기한을 세운 뒤 사람과 자원을 집중하여 짧은 시간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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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30일
"“부지런한 자의 경영은 풍부함에 이를 것이나 조급한 자는 궁핍함에 이를 따름이니라.” (잠언 21:5)"
2026년 7월 30일 묵상
한국의 경제발전 역사를 돌아보면 매우 특이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기회가 생기면 우선 몸부터 던지고, 부족한 것은 달리면서 채워왔다는 점이다. 시장의 문이 완전히 열릴 때까지 여유롭게 기다리지 않고, 조그마한 문틈이라도 보이면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갔다. 기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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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29일
"“명령을 지키는 자는 불행을 알지 못하리라 지혜자의 마음은 때와 판단을 분변하나니” (전도서 8:5)"
2026년 7월 29일 묵상
동일한 국가적인 문제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생했다고 가정해 보자. 청와대나 정부청사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관계부처 장관들이 긴급회의에 소집된다. 대통령이나 국무총리가 대책의 방향과 시한을 제시하고, 각 부처에는 그날 안으로 실행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가 내려간다.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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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28일
"“내가 내 집에서, 내 성 안에서 자녀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그들에게 주며 영원한 이름을 주어 끊어지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이사야 56:5)"
2026년 7월 28일 묵상
예전에는 처음 만난 사람도 성씨가 같으면 자연스럽게 본관이나 돌림자를 물었다. “어디 서씨입니까?”, “무슨 파 몇 대손입니까?”, “돌림자가 어떻게 되지요?”와 같은 질문이다. 요즘 세대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3-40년 전만해도 성씨와 본관은 단순한 성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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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27일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린도전서 4:2)"
2026년 7월 27일 묵상
2000년부터 2007년까지 효고현 카와니시시에서 목회를 하던 시절,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아즈마(吾妻)’라는 이름의 오래된 우동집이 있었다. 가게 한편에는 ‘창업 원치 원년(創業元治元年, 1864년)’이라고 적혀 있었다. 1864년은 에도막부가 무너지기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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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24일
"“사연을 듣기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욕을 당하느니라.” (잠언 18:13)"
2026년 7월 24일 묵상
한국의 S기업 영업부 김 부장이 일본 거래처를 방문해 야심 차게 준비한 신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시장 전망부터 예상 매출, 마케팅 전략까지 열정적으로 설명을 이어갔다. 맞은편에 앉은 일본인 임원들은 “하이(네)”, “소오데스네(그러네요)”, “나루호도(그렇군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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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22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디모데후서 2:21)"
2026년 7월 22일 묵상
한국과 일본의 전통 목수가 나무의 거친 표면을 반듯하게 깎기 위해 같은 나무 앞에 섰다고 생각해 보자. 한국 목수는 대패의 가로 손잡이를 잡고 몸의 무게를 앞으로 실어 대패를 밀어낸다. 반면 일본 목수는 앞뒤로 벌린 양 발의 균형을 생각하고 힘조절을 하며 대패를 몸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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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21일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빌립보서 2:4)"
2026년 7월 21일 묵상
일본정부관광국의 2025년 방일외국인에 대한 통계발표를 보면 전체 방일외국인수는 약 4268만명이고 그 중 한국인이 약946만명이었었다. 방일외국인수의 비율로 보면 전체 방일한 외국인중 22.16%로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약 4.5명당 한 명이 한국인이었다. 물론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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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17일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빌립보서 2:4)"
2026년 7월 17일 묵상
오래 지속될 수 있는 방법, ‘공생’ 기업과 노동자는 서로 줄다리기의 양쪽 끝에 서 있는 존재로 여긴다. 기업은 이익과 성장을 추구하고 노동자는 정당한 임금과 권리를 요구하므로, 두 집단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것도 어느 정도 자연스럽다. 하지만 기업은 노동자의 희생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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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16일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4-5)"
2026년 7월 16일 묵상
오늘은 숟가락의 조화와 젓가락의 거리에 대해 생각해보자. 한국이나 일본의 식탁에 올라오는 도구 중에는 숟가락과 젓가락이 있다. 둘 다 음식을 먹는데 사용하지만 자세히 보면 서로의 기능은 전혀 다르다. 식사시에 숟가락의 용도는 다양하다. 밥도 뜨고, 국도 뜨며, 여러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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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15일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2026년 7월 15일 묵상
한국사회의 사고방식이 고정화된 한국인이 일본에 와서 정착할 때 놀라는 것 가운데 하나는 사람들 사이의 거리다. 한국에서는 새로운 직장이나 조직에 속하거나 이동을 하면 가벼운 간식을 돌리며 주변과 가볍게 인사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소개를 한다. 만남이 반복되면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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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13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야고보서 1:19)"
2026년 7월 13일 묵상
한국인으로서 일본에 오래 살아보니 같은 일을 처리하는 한국과 일본의 방식이 꽤 다르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다. 한국에서 고장 난 에어컨의 수리를 위해 전화를 걸면 이런 대답을 들을 확률이 높다. “기사님이 근처에 계시니 오늘 오후에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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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10일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고린도후서 4:16)"
2026년 7월 10일 묵상
싱클레어 루이스의 소설 『도즈워스(휴머니스트)』는 성공한 한 남자가 인생의 후반기에 자신의 삶을 진짜로 살아가는 법을 다시 배우는 이야기다. 주인공 샘 도즈워스는 젊은 시절부터 성실하게 일해 자동차 회사를 크게 키운 성공한 사업가다. 그는 회사를 매각하고 은퇴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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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9일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스가랴 4:10a)"
2026년 7월 9일 묵상
싱클레어 루이스의 소설 『애로우스미스(일본어역 Kindle Edition アローズミス를 읽고 쓴 글)』는 의사이자 연구자인 마틴 애로우스미스가 자신의 길을 찾아가며 흔들리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주인공 마틴은 의사로서 환자를 성심껏 돕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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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8일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학개 1:6)"
2026년 7월 8일 묵상
싱클레어 루이스의 소설 『배빗(열린책들 세계문학169)』의 주인공 조지 F. 배빗은 겉으로 보면 꽤 성공한 사람이다. ‘제니스’라는 도시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며 좋은 집과 자동차를 가졌고, 안정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주변 사람들은 그를 모범 시민으로 인정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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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7일
"“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내가 미워하는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8:16-17)"
2026년 7월 7일 묵상
싱클레어 루이스의 소설 『메인 스트리트(일본어역 本町通りMain Street를 읽고 쓴 글)』는 한 이상주의적인 여인이 작은 은둔의 마을 안에서 겪는 깊은 좌절과 고독을 담아낸 작품이다. 제목이 뜻하는 '중심가'는 단순히 번잡한 물리적인 길이 아니다. 그곳은 한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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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6일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조용히 있어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거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고” (이사야 30:15)"
2026년 7월 6일 묵상
싱클레어 루이스의 소설 『우리의 미스터 렌(레인보우 퍼블릭 북스)』은 거대한 영웅의 이야기가 아니다. 주인공 렌은 천재나 위대한 사명을 품은 인물이 아니라, 작은 사무실에서 일하고 낡은 하숙집 방으로 돌아가며 마음속으로는 여행을 꿈꾸는 평범한 소시민이다. 그는 조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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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3일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골로새서 3:21)"
2026년 7월 3일 묵상
조지 버나드 쇼의 『아이는 소유물이 아니다』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본질적으로 돌아보게 만드는 글이다. 쇼는 자녀를 부모가 원하는 모양으로 찍어내야 할 재료처럼 대하는 세상의 태도를 날카롭게 비판한다. 자녀는 부모가 이루지 못한 꿈을 대신 이루기 위해 태어난 존재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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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2일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2026년 7월 2일 묵상
조지 버나드 쇼의 희곡 『성 조앤(일본어역 Kindle Edition 聖女ジャンヌ를 읽고 쓴 글)』은 잔 다르크의 삶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작품 속 주인공은 조앤이라는 이름의 평범한 사람으로 등장한다. 그녀는 화려한 가문의 귀족도, 훈련받은 장군도, 지식이 높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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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7월 1일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 (잠언 21:2)"
2026년 7월 1일 묵상
조지 버나드 쇼의 희곡 『의사의 딜레마(일본어역 Kindle Edition 医者のジレンマ를 읽고 쓴 글)』는 주인공 리지언이 마주한 어려운 선택을 다룬 작품이다. 그는 결핵을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을 발견한 유명한 의사다. 그러나 그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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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30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스가랴 4:6b)"
2026년 6월 30일 묵상
조지 버나드 쇼의 희곡 『무기와 인간일본어역 Kindle Edition 武器と人를 읽고 쓴 글』은 1885년 세르비아-불가리아 전쟁을 배경으로 삼고 있지만, 실상은 인간이 가진 화려한 환상과 허세를 걷어내는 작품이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알게 모르게 강한 존재를 동경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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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29일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잠언 16:32)"
2026년 6월 29일 묵상
조지 버나드 쇼의 희곡 『시저와 클레오파트라(일본어역 Kindle Edition シーザーとクレオパトラ를 읽고 쓴 글)』는 단순한 역사극이나 자극적인 로맨스가 아니다. 이 작품에서 시저는 제국을 정복한 위대한 정복자이지만, 잔인한 폭력이나 사람을 함부로 죽이는 것으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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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26일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가 6:8)"
2026년 6월 26일 묵상
조지 버나드 쇼의 희곡 『바바라 소령(한글번역이 아닌 Kindle Edition バーバラ少佐를 읽고 쓴 글)』에는 ‘소령’이라 불리는 젊은 여성 바바라가 등장한다. 그녀는 총을 들고 전장을 누비는 군인이 아니다. 가난한 이들을 돕고 복음을 전하는 기독교 단체인 ‘구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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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25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마가복음 8:36)"
2026년 6월 25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그의 저서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 제4장에서 「마지막 언급: 기계와 신비」를 논한다. 그가 말하는 기계란 단순한 공장 장비나 기술에 국한되지 않는다. 인간의 지성이 만들어 낸 모든 도구와 기술, 산업과 물질문명 등 인간의 물리적 능력을 확장시켜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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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24일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고린도후서 5:14a)"
2026년 6월 24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 제3장 「역동적 종교」에서 종교가 도달할 수 있는 가장 깊고 고차원적인 원천을 밝힌다. 그가 말하는 역동적 종교는 인간을 익숙한 제자리에 안주하게 만드는 종교가 아니다. 단순히 내면의 두려움을 달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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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23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10)"
2026년 6월 23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 제2장 「정태적 종교」에서 인간이 다른 생명체와 달리 끊임없이 불안과 염려를 안고 살아가는 근본적인 이유가 뛰어난 ‘지성’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인간은 지성을 지녔기에 눈앞의 현실을 넘어 미래를 사유하고 계획할 수 있지만,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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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22일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갈라디아서 5:14)"
2026년 6월 22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한글번역이 아닌 Kindle Edition 道徳と宗教の二つの源泉을 읽고 쓴 글)』의 1장 「도덕적 의무」에서 인간이 왜 마음속에 “~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품고 살아가는지 묻는다.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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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19일
"“우리가 아직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로마서 8:25)"
2026년 6월 19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창조적 진화』 제4장 「사유의 영화적 기작과 기계론적 환상」에서 인간의 생각이 현실을 오해하는 방식을 말한다. 현실은 본래 흐르고 있고, 생명은 계속 만들어지고 있으며, 삶은 아직 끝나지 않은 과정이다. 그러나 우리의 지성은 그 흐름을 그대로 보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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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18일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9)"
2026년 6월 18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창조적 진화』 제3장 「생명의 의미 — 자연의 질서와 지성의 형식」에서 인간이 세상을 파악하는 핵심 도구인 ‘지성(知性)’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간은 복잡하고 광활한 세상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기보다, 자신의 지성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현실을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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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17일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시편 37:23-24)"
2026년 6월 17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창조적 진화』 제2장 「생명 진화의 분기하는 방향들-마비, 지성, 본능」에서 생명이 한 길로만 자라지 않는다고 말한다. 생명은 곧게 뻗은 사다리처럼 한 방향으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갈래로 가지를 뻗는 나무와 같다. 어떤 생명은 조용히 머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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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16일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전도서 3:11
2026년 6월 16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창조적 진화』의 1장 「생명 진화에 관하여: 기계론과 목적론」에서 생명의 역동성을 제한하는 두 가지 사상적 태도, 즉 기계론과 목적론을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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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15일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전도서 3:1
2026년 6월 15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물질과 기억』 제4장 「이미지들의 한정과 고정에 관하여」에서 제논의 ‘날아가는 화살의 역설’을 통해 인간의 지성이 현실을 파악하는 방식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제논은 날아가는 화살의 시간을 아주 잘게 나누면 화살은 매 순간 특정한 위치에 정지해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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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12일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이사야 49:15-16
2026년 6월 12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물질과 기억』 제3장「이미지들의 존속에 대하여」에서 과거는 결코 사라져 버리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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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11일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예레미야애가 3:20-22
2026년 6월 11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물질과 기억』 제2장 「이미지들의 식별에 관하여」에서 우리가 대상을 식별한다는 것은 단순히 눈앞의 지각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는 기억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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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10일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이사야 43:18-19
2026년 6월 10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물질과 기억(한글번역이 아닌 Kindle Edition 物質と記憶을 읽고 쓴 글)』의 1장 「표상을 위한 이미지들의 선택」에서 우리가 세계를 지각하는 방식에 대해 혁신적인 통찰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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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9일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들과 나를 핍박하는 자들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시편 31:15
2026년 6월 9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의 결론에서, 인간의 역동적인 내면을 외부 사물처럼 쪼개고 계산하려는 태도를 강력히 비판한다.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도, 시간도, 자유도 눈에 보이는 사물처럼 이해하려 한다. 슬픔의 크기, 분노의 정도,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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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8일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요한복음 8:36
2026년 6월 8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의 3장 「의식상태들의 조직화에 관하여: 자유」에서 자유를 단순히 여러 선택지 가운데 하나를 고르는 능력으로만 보지 않았다. 그에게 참된 자유란 순간의 감정이나 외부의 압력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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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5일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들과 나를 핍박하는 자들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시편 31:15
2026년 6월 5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의 2장 「의식상태들의 다수성에 관하여: 지속의 관념」에서 인간이 경험하는 내면의 시간은 시계바늘이 가리키는 물리적 시간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한다. 달력은 날짜를, 시계는 시, 분, 초를 나타내지만 우리가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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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4일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시편 139:1-2
2026년 6월 4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의 1장 「심리상태들의 강도에 관하여」에서 인간의 내면세계를 물리적인 숫자나 양으로만 설명할 수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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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3일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시편 139:23-24
2026년 6월 3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웃음』의 3장 「성격에 있어서의 희극적 요소」에서, 사람이 우스꽝스러워지는 가장 깊은 이유를 '성격의 경직성'에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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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2일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히브리서 4:12
2026년 6월 2일 묵상
앙리 베르그송은 그의 저서 『웃음』에서, 웃음이 단순히 사람의 몸짓이나 표정에서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말 속에서도 생긴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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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소라 선교회
2026년 6월 1일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에스겔 36:26
2026년 6월 1일 묵상
철학자이며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앙리 베르그송은 그의 저서 『웃음(파이돈)』의 1장에서 흥미로운 통찰을 제시한다. 웃음은 단순히 우연한 실수나 재미있는 상황에서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서 기계적인 모습이 드러날 때' 발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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